20.02.29

치팅데이 하트하트

이번주 점심 약속을 위해서 저번주 치팅데이를 갖지않고 꾹 참았는데 약속이 취소되어버린 비극. 
다음주 점심으로 미뤄졌기 때문에 사실 이번주 치팅데이도 빼먹어야하지만 그냥 먹었다.

신통치킨 사장님도 간만에 뵙고싶었고(?) 뱃속에 기름칠을 해야 하지않겠는가?
그리고 불만 가득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풀어야했기에...

변명은 이쯤 해두고 어쨋든 먹은 것은 양념치킨 반마리 배터지게 분량인데

몸무게는 먹기전보다 0.2키로 밖에 안늘었다.
무게는 무게일 뿐 배가 어쩐지 두툼해진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기분 탓이겠지. 하하

단백질삼아서 오늘밤은 등운동과 복근운동으로 근육 생성에 사용해주고 내일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조져주겠다.

그럼 괜찮겠지?! (애써 가리려는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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