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감동란
매일멸균우유

점심
떡국두그릇
김치전 조금

간식
오이 반개
드림카카오82퍼 5개

스타벅스 디카페인아메1잔

저녁
소고기등심구이 150그람
참기름+소금+양파+파무침몇젓가락
오이한개분량

아침
감동란1개
매일멸균우유 1

점심
밥50그램
임연수구이2토막
김치조금
두부매콤조림 1조각
오이 1개분량
청포도 몇알

간식
드림카카오72퍼 10알
매일멸균우유1개

저녁
닭갈비 조금(10점이랑 뼈에붙은거 3개)
김치볶음밥 100그람
쭈꾸미삶은거 참기름찍어서 4개정도
방울토마토3개

간식
라벤더티 1잔

 

 오늘 55사이즈 가운이 넘나 편하게 들어갔다~
모두들 놀라고 나도 놀라도
칭찬에 절여진날ㅎㅎ
그어떤 자극보다도 최고구나 식단의욕팍팍

아침
감동란1
멸균매일우유1개

점심
참치마요주먹밥1개
떡볶이2개
순대1개 내장 4~5개

간식
오이반개분량
브로콜리 한줌+초고추장
청포도 5알

저녁
감동란1개

간식
이디야 로즈자스민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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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에 다섯끼를 먹었지
평소의 세끼를 먹고 돌아와 7시에 중국당면을 한봉다리 함번에 넣어서 떡볶이양념에 볶아먹고
(물론 욕심부린탓에 양념이 부족하여 몹시 싱거웠고 양이너무많아 남김)
밤10시에 엄마가 튀발과 치킨을 먹자는 제안에 다섯째끼니를 먹었다.

오늘도 마찬가지...
당직후 점심때 역전우동에서 제육덮밥에 치킨을 먹고
오후에 라면에 김치볶음밥에 아주 지랄났다.

지난주부터 5일내내 하루에 4~5끼를 먹으면서
밤에 삼겹살존나구워먹고 버섯 존나튀겨서 소스에범벅해먹고 그놈의 중국당먼 존나먹고
왜이러는지
근데 이러는데도 62정체기는 정말 끈질기게 위로도 안찌고잇다.
어쩌면 이번주 5일 내내 식단 잘 지켰으면 빠질수있는 시기였어서 안찐걸수도있는 생각에 분통이 터진다.
내일부터는 잘할수있을까? 아직도 과체중인데 왜이렇게 헤이해지는 건지 정말 이러면 안된다 정신차려라 나야...

오늘도 줜나게 처머겄다...

아침까지만 해도 좋았는데...중국당면이 잘못했어

아침
감동란1개
연세멸균우유1개

점심
현미밥 75그람
된장국 조금
제육불고기 한주걱
배추김치 조금


간식
오이 한개
카카오72퍼 존나많이

저녁
중국당면 씨벌 반봉지
떡볶이소스

야식
신통치킨 닭발 존나많이
후라이드 치킨두조각

 


칼륨은 몸속의 나트륨(소듐)을 배출해주는 기특한 영양소.

흔히 짠음식먹고 회개의 음료로 많이 먹는 코코넛워터가
한팩에 칼륨이 530mg 정도라고한다.

그러나 코코넛워터의 너무나 큰 단점.... 개.노.맛이라는 것

 

한편 나는 오이나 데친브로콜리 기둥부분과 같은 야채스틱을 몹시 좋아하는데

오이도 대표적으로 칼륨이 많이 함유된 채소라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오늘 저녁도 아이패드로 놀면서 심심한 입에 오이를 씹고있던 나..

초록창에 검색해보면 오이 100그람당 칼륨은 310mg이라고한다.

오오?

이정도면 꽤 괜찮은데
굳이 코코넛워터의 역한맛을 참고 마실 필요가있나?
라고 생각해서 오이의 100g이 어느정도일까 찾아보니...

<구글이미지 참고>

 

무려 오이 통으로 3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야채스틱을 넘나 좋아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100개라도 우적우적 소처럼 행복하게 먹을수있지만
생각보다 많이먹어야해서 놀랐다.
코코넛워터 한팩분량의 칼륨을 먹으려면
오이를 4~5개는 먹어야하는 것.

하루종일 나눠먹으면 못먹을 분량은 아니지만
비효율적이긴하다.

그래도!
코코넛워터를 먹을 바에얀 시원하고 씹는맛있는 오이를 먹는게 훨씬 기분좋으므로.. 앞으로도 오이를 열심히 마음껏 즐겨줘야겠다.

기분이 참좋다.
밤되니 배가 고픈데 배고픈느낌도 기분이좋다.
살빠지는느낌이잖아
이제는 변태가 되어가는 것같다.

예전에 사놓고 못입었던 지오다노 에스사이즈 맨투맨
이거를 대체 왜 안버리고 놔둔건지 나의 집념이 두렵다 무려7년전
그런데 오늘 이게...아주 쏙 들어가듯이 헐렁하게 입어진것을 발견
충격실화
감동실화

아침
감동란
베지밀비

점심
현미밥 100그람
삼치데리야끼구이 두토막
볶은김치 조금
떡볶음 5개
미나리샐러드 한줌
참치김치국 몇모금

저녁
감동란
연세우유

간식
이디야 로즈자스민티

아침
감동란1개
베지밀비1개

점심
보리밥70그램
치즈등갈비 8대
배추김치조금
황태계란국 조금+후추약간

저녁
감동란1개
연세우유 1개

진짜 개빡침다.... 왜 하루에 일키로씩 느냐 진짜 죽일까..
다이어트하면서 성격 다 배리는거 같다...
지난번에 감사일기 한달챌린지 후기에다가 이상하게 요즘엔 감사일기를 써도 행복하지가않다고 썼었다. 나는 그게 챌린지때문에 강박이 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쩌면 시벌 다이어트때매 성격배려서 그런것 같기도하다.
하....개짜증나..망치만 있었어도.체중계 뿌셨음

오늘 아침공복 62.7
저녁 63.8

요 며칠 너무나 포식했기때문에 좀 조여보려고했는데 점심때 탕수육에 욕심응 부려서 좀 많이먹었다.
배도 별로안고파서 오히려 약간 남겼는데 너무 아깝다..
음식을 남긴것도..
배안고프고 식욕도 적은데 배에 많이우겨넣은것도..
그래도 밤되니 배고프니까.
내일되먼 또 살 빠질거같다

아침
연세멸균우유


점심
탕수육
밥 세수저
배추김치조금
버섯볶음 조금
사과양상추청경채샐러드

저녁
베지밀비
감동란1개

20.03.25

진짜 체중계 올라 갈때 마다 쑥쑥 줄어드는게 오늘 아침부터 계속 보였다.

근데 미쳤는지 밀가루 폭풍 흡입한날.

애초에 다이어트 전에도 딱히 밀가루에 집착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왜그랬을까?
안된다 생각하니 더 고파진건가?

수샘이 엽떡을 시켜주셔서 그것도 먹고...
많이 먹진않았지만 그래도 떡 5개 중국당면 2~3개 정도는 먹은 것 같다.
주먹밥도 하나 주워먹고...

집에와서 쫄병스낵도 혼자 한봉지 다 처먹었다.


다이어트의 고통을 모르는 누군가는 이런 얘길 듣고

야~! 그정도 먹는다고 살안쪄

이딴소리를 하면서 속을 박박 긁어놓을 것 같다.
살은 안찌지. 빠지질 않을 뿐이지.


매일매일이 생리없는 황금기인 남자들과 다르게 여자들은 한달의 대부분이 호르몬으로 고통받는 나날이고
단 일주일 정도만 몸이 편안한 황금기 이다.
배란기 생리전 생리중 전부다 살을 빼기는 쉽지 않다.

시벌 근데 이런 중요한 황금기에 이렇게 탄수화물을 처먹다니..

그렇게 처먹고도 별로 충족되지않은 것도 어이없는 사실 중 하나.
먹을 땐 행복했지.
컨트롤 제트 눌러서 실행취소 시키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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