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에 다섯끼를 먹었지
평소의 세끼를 먹고 돌아와 7시에 중국당면을 한봉다리 함번에 넣어서 떡볶이양념에 볶아먹고
(물론 욕심부린탓에 양념이 부족하여 몹시 싱거웠고 양이너무많아 남김)
밤10시에 엄마가 튀발과 치킨을 먹자는 제안에 다섯째끼니를 먹었다.

오늘도 마찬가지...
당직후 점심때 역전우동에서 제육덮밥에 치킨을 먹고
오후에 라면에 김치볶음밥에 아주 지랄났다.

지난주부터 5일내내 하루에 4~5끼를 먹으면서
밤에 삼겹살존나구워먹고 버섯 존나튀겨서 소스에범벅해먹고 그놈의 중국당먼 존나먹고
왜이러는지
근데 이러는데도 62정체기는 정말 끈질기게 위로도 안찌고잇다.
어쩌면 이번주 5일 내내 식단 잘 지켰으면 빠질수있는 시기였어서 안찐걸수도있는 생각에 분통이 터진다.
내일부터는 잘할수있을까? 아직도 과체중인데 왜이렇게 헤이해지는 건지 정말 이러면 안된다 정신차려라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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