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4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차라리 출근해서 다행이다.
집에만 있었으면 엄청나게...먹고 싶었을 듯.
병원 식단을 따른지 오늘로 이틀 째.
정말 괴로운듯하면서 이상하게 괴로움이 커튼뒤에 숨어있는 느낌이다.(?)
정말 딱 그 표현이 맞다. 아마도 약 때문이겠지?
약이 없었으면 이렇게 버티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
무서우면서 신기하네...
그리고 왜이렇게 잠이 오는 걸까?
그제어제오늘까지 집에만 오면 잠이 와서 일찍잔다.
체지방이 빠지면 피곤하다는데 혹시 하는 행복한 기대도 든다 하하
'메모장 > 그냥짧은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슬리냐 위클리냐 영원한 고민 (0) | 2020.03.26 |
---|---|
강풍이 엄청나게 몰아친 날. (0) | 2020.03.25 |
폭식증의 나날... (0) | 2020.03.24 |
미루는 습관 나쁘지 (0) | 2020.03.23 |
먼슬리를 다시 살까? (0) | 202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