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4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차라리 출근해서 다행이다.

집에만 있었으면 엄청나게...먹고 싶었을 듯.
병원 식단을 따른지 오늘로 이틀 째.
정말 괴로운듯하면서 이상하게 괴로움이 커튼뒤에 숨어있는 느낌이다.(?)
정말 딱 그 표현이 맞다. 아마도 약 때문이겠지?

약이 없었으면 이렇게 버티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
무서우면서 신기하네...

그리고 왜이렇게 잠이 오는 걸까?
그제어제오늘까지 집에만 오면 잠이 와서 일찍잔다.
체지방이 빠지면 피곤하다는데 혹시 하는 행복한 기대도 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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